2016. 10. 20. 10:00

[이천 마이다스cc] 소감?


골프장의 위치를 보게 되면

경기도에서도 이천시에 있던 곳입니다


때문에 1시간이면 강남에서 도착하기에

서울권에서의 접근성은 좋았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장이지만

퍼블릭 클럽이라서 그런지

그린피도 비싸지 않던 곳입니다

그린피를 보게 되면 18홀 기준으로

평일에는 10만원 초중반이었으며

주말에는 10만원 후반에서부터

20만원 초반 정도인 곳입니다


카트비는 9만원이었으며,

캐디피는 12만원이었던 곳으로

카트비는 조금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이천 마이다스cc의 코스는 세 곳으로

마이다스코스, 타이탄코스, 

올림푸스코스가 각각 9홀씩

전체 27홀의 골프장이었습니다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은 퍼블릭이지만

짱짱한 전장거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올림푸스코스 3,288미터

타이탄코스 3,301미터

마이다스코스 3,296미터

전장거리도 길었던 곳이었지만

동시에 페어웨이도 넓었던 곳입니다


그와 함께 국내에 있는

다른 골프장들처럼 공통적으로

산 속에 자리잡고 있던 곳입니다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가

강할 수 밖에 없던 곳이기도 합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많이 보였음에도

27개의 홀이나 조성된 곳이라서 그런지

평지형 위주의 홀도 많이 보였습니다


때문에 각 홀마다 다양한 개성을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이었습니다


홀의 모양은 우수한 곳이 많던 곳이며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일직선으로 뻗어있는게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린의 위치와 거리를

확인하기에 알맞았던 곳입니다


블라인드홀도 가끔 등장하던 곳이지만

블라인드홀조차도 티잉 그라운드에서

IP 지점이 눈으로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덕분에 초보분들께서 라운딩을 하더라도

OB 부담없이 드라이버를

활용하며 연습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대신에 OB 걱정이 없는 곳이기는 하지만

장애물이 부담스러운 편이었습니다


개별 워터 해저드들을 보게 되면

크기도 큰 편에 속하던 곳입니다


동시에 워터 해저드의 숫자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던 곳이었습니다

워터 해저드의 위치를 보게 되더라도

페어웨이의 좌우 한쪽에

길게 늘어져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동시에 그린 가까이에

포진해 있는 경우도 많이 보였습니다


때문에 티샷에서는 당연하기도 했지만

온그린 전에도 워터 해저드에 대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벙커도 부담되던 곳이었으며

그린 주변은 기본이었으며

세컨샷 지점에도 밀집해있던 곳입니다


게다가 개별 벙커들의 크기를 보더라도

큰 곳이 대부분이었던 곳입니다

공이 빠지게 될 경우에는

모래에 공이 박히는 곳이 대부분으로

탈출하는 것도 쉽지 않던 곳입니다


이천 마이다스cc의 그린 크기를 보면

작은 그린과 큰 그린이 다양했습니다

동시에 그린의 모양을 보게 되면

길게 늘어진 곳이 대부분이던 곳입니다


핀이 꽂혀있는 위치를 보게 되면

그린의 가운데라기 보다는

가장자리가 많던 곳이기도 합니다

숏퍼팅으로 홀인하기는 어려웠으며

롱퍼팅이라던가 어프로치샷이

중요할 수 밖에 없던 곳입니다


그린은 2단 그린이 기본이었던 곳이며

경사가 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와 함께 언듈레이션도 심했던 곳으로

라이를 읽어내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린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으며

모래도 거의 없던 곳이기도 합니다

퍼팅 중에 볼의 움직임을 보게 되면

안정된 모습이 인상적이던 곳입니다


그린은 약간 빠른 편에 속하던 곳이며

고속 그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재미난 퍼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천 마이다스cc에서 느껴졌던 난이도는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공통적으로

어려운 느낌이 강하던 곳입니다


큰 실수없이 라운딩을 종료짓더라도

5타 이상 추가되는 게 기본이었기에

사전 전략이 필수이기도 합니다

레이아웃 자체가 다이나믹함이

강조되어 있던 골프장입니다


때문에 중급 이상의 실력이라거나

도전 욕구가 높으신 분들이라면

재미난 라운딩이 가능할 듯 합니다

프론트 직원분들을 비롯해서

캐디분의 경우에도 친절한 분들이

대부분이던 골프장입니다


그와 함께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임에도

주변 경관이 멋진 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홀의 이름도 특이했던 곳이었으며

쥬피터, 아폴로, 뮤즈 등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던 곳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게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접근성이 우수했던 곳이기도 하지만

합리적인 그린피도 자랑하던 곳입니다


동시에 코스의 완성도도 높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라운딩입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자주

라운딩하러 가게 될 듯 합니다

'골 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cc, 완성도+접근성?  (0) 2016.11.01
[부곡cc] 솔직 후기?  (0) 2016.10.28
[용인cc] 소감?  (0) 2016.10.17
[영천cc] 짱짱함+다이나믹?  (0) 2016.10.14
군산cc, 최대 + 저렴 + 완성도?  (0) 2016.10.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