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5. 17:07

[공복혈당 정상수치] 필수 정보?!


전 세계 당뇨병환자의 숫자가

무려 3억 6,600만명을 육박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7배에 해당하는 숫자이며

미국 전체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전 세계 인구가 70억명 정도 되기 때문에

전체 인구의 5% 정도, 20명 중 1명은

당뇨병환자라는 엄청난 수치입니다

오늘은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보며

당뇨 치료를 위한 정확한

지식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복혈당 정상수치 기준? ===



1. 일반인의 수치


'8시간' 동안 금식한 이후에 채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할 경우에 '정상인'이라면

100ml/dL 미만이 일반적입니다


2. 공복혈당 장애


만약 126mg/dL 이상의 수치가

측정될 경우에는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00~126ml/dL 사이의 수치가 나온다면

'공복혈당 장애'로 진단하게 되며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합니다



3. 당뇨병 진단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당뇨병의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 수치가 200gm/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4. 저혈당?


허기, 식은땀, 불안, 피로,

의식 저하 등은 저혈당의 증상입니다


특히나 전조증상 없이 바로 '의식 저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크게 하회하는

70mg/dL 미만일 경우에도

'저혈당'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 공복혈당 정상수치 결론 ++++



공복혈당 측정 수치


70ml/dL 미만 -> 저혈당


70~99ml/dL -> 정상


100~126ml/dL -> 공복혈당 장애


126ml/dL 이상 -> '당뇨병' 진단


공복 또는 식후 200ml/dL 이상

-> '당뇨병' 진단


보통 일반인의 경우에는

식후에도 수치가 200ml/dL 이상

측정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

본인 스스로 '전문가'를

자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혈당체크기로 인한 자가진단도 좋지만

역시나 인터넷에 떠도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는 

엄연히 한계가 있습니다

'양약'적인 치료 요법이나

'대증' 요법이나 결국에는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치료'가 아닌

'진단'을 위해서라면 '현대 의학'의

'측정법'이 신뢰할만한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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